자유당 전당대회에 아무도 관심이 없다..

뭐 당연하지만..

 

개인적으로 홍준표가 굉장히 싫고 껄끄럽다고 생각하기때매

당대표에 물먹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실은 홍준표가 압도적이다.

워낙 압도적이라서 처음엔 TV토론도 거부했다.

원유철과 신상진이 TV토론 안나오면 보이콧하겠다고 강짜중이다.

결국 27일 100토론에 나올까..한다.. 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여기서 중요하다.

원유철과 신상진은 분명 TV토론에서

홍준표를 공격하는 건.. 바로 성완종 리스트을 꺼내드는 것이다.

홍준표는 분명 내가 망해가는 당을 24%지지율로 살려냈다.. 라는 걸로 반격할것이고..

 

이 성완종 리스트를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게할 딱 한번의 기회이다.

새누리의 물어뜯기는 민주당의 100배 정도의 강도로 공격하므로..

자연스레 편승해서 성완종 리스트를 뉴스1면에 오르도록 만들면..

 

홍준표를 낙마시키진 못하더라도 홍준표의 힘을 반정도 빼놓을수 있다.

적어도 대법에 고민은 안겨주겠지..

떨어지면 더욱좋고..

 

성완종 리스트를 다시 널리 입에 오르내리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