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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얘기 나오니까 생각나는 동원훈련썰
게시물ID : military_53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스라구스라
추천 : 1
조회수 : 11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13 10:58:29
돈도없고 여친도없고 여러모로 없으니까 음슴체
 
글쓴이는 현역때 예비군 부대에서 근무했음
 
예비군부대의 동원훈련은 일반부대의 동원훈련이랑 많이다름
 
일반부대는 예비군 센빠이 몇명~많게는 몇십명씩 현역부대로 와서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예비군부대에서 실시하는 예비군훈련은 예비군이 500명 가까이 한꺼번에  
동원훈련 장소로 지정된 특수한 독립중대로 가서 훈련받음
 
님들이 흔히 말하는 동원훈련장이 이런데를 말하는거임
 
전자의 비예비군부대의 동원훈련은 현역병사랑 예비군의 비율이 거의 비등비등함
오히려 현역병사가 예비군보다 훨씬 많을때도 많음
 
그러나 후자의 예비군부대 예비군훈련은 현역병사 대략 50~60명에 예비군이 500명 언저리
그야말로 그냥 헬임 혹한기, 유격훈련보다 예비군훈련이 훨씬 힘들었음
기본 준비기간만 거의 한달 가까이됨 꼴랑 2박3일 훈련하는거 준비하려고
 
얼마나 힘들었냐는 그냥 얘기 안하겠음 솔직히 어느부대 무슨보직이건 안힘든 병사가 어디있겠음
 
진짜 본론은 여기부터임
 
예비군이 500명 넘게 오다보니까 진짜 또라이 이게 인간인가 싶을정도로 또라이같은 놈들이 상당수 있음
 
그중 어떤 예비군선배병신은 간부가 자기행동 지적할때마다(예를들어 총을 바닥에 질질끌거나 나체상태로 막사복도를 걸어다니는등)
 
우리 큰이모가 박x혜라고(실제로한말) 너이새끼 나한테 깝치면 진짜 모가지날라간다고 으름장을 놓아댐,,,
그냥 웃기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고보니 재미도없고 서론이 본론보다 기네요 그럼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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