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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리는 것도 정신적인 문제로 치부할 수 있나요?
게시물ID : gomin_961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Fpa
추천 : 0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3 18:23:33
우울증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고 있어요 상담, 한약, 목교정치료 등등..

제가 식욕이 너무 없어서 식욕 증진되는 한약도 먹고 있고 해요 그런데 음식을 먹을 때 밥 국 김치 등등의 반찬들은 별로 먹고 싶지가 않아요

그래서 꾸역꾸역 먹어도 잘 먹어지지가 않는데 라면이나 치킨같은거는 몸에 안좋을꺼야 하고 먹을려다가 포기하는데 결국은 이래가지고 아무것도

못먹어서 살이 더 빠지는 상황이에요 이런거라도 먹어야 하는데 라면같은거 몸에 안좋고 피부에 안좋을까봐 꺼려해요 먹으면 더 우울해지고

자극적인 거에만 쫓아갈까봐 무서워해요 그냥 단순히 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구나 싶었는데 이게 무의식적으로 먹지마라 라고 명령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부정적인 늪에 빠지면 그 쪽으로 저도 모르게 계속 끌고 가잖아요 그런 것 중 하나인가 싶기도 해요

건강염려증? 그런 걸까요??




그리고 추가로 생각나는게 있는데

제가 이틀 전부터 자꾸 칠판긁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자요 하루죙일 들려가지고 너무 힘든데 이거 어떻게 하죠..? 환청은 아닌데 자꾸 그 소리가 생각이 나서 소름끼치고 싫고 그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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