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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주의]보면 쿨병걸린 새끼들 조온나게 많아요
게시물ID : sisa_962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노동자
추천 : 5
조회수 : 7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7 17:16:51
앞에 욕주의라고 붙여놓은건 어쩌면 내 이성의 마지막 끈 같은 것일 수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하여튼 쿨병걸린 새끼들 조온나게 많다.
좌우 어느쪽이든 잘못하면 까야되고 집권여당이면 그 욕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줄 알아야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놈들 특징보면 뭘 분석하고 이딴것도 없다. 그냥 페북에서 몇자 씨부리는거 보고 그게 진실인줄 알고,
자기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 양 점잖게 말하는것이다.
 
'어험 지지율이 높아도 그러면 안되지'
 
그러면서 김태흠이나 정우택의 발언같은 것들, 특히 이번에 벌어진 문준용씨 사건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자고 하면
자기는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되려 본인에게 정치병 걸렸냐고 조롱하는거. 그게 그놈들이 말하는 중립이고 쿨한거다.
그래서 그놈들은, 이전 정치판에서 크게 영향력이 없거나 아니면 언론이 만들어낸 유승민 안철수같은 사람들을 거론하며
그것들이 합리적인 보수고 기존 정치판에서 멀어져 있는 듯한 인상을 받으며 자신의 모습을 그들에게 투영하는 것으로써
그들을 지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이렇다
저것은 저렇다
 
그것이 무엇이 진실이냐면, 자신이 나서서 공부를 해야 하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 알아야 하는데
이 쿨병걸린 종자놈들은 어른대접은 받고싶고 정치이야기는 하고싶은데 뭐 줏어듣기는 편해도
찾아서 보고 파헤치기는 힘드니 그냥 대충 몇자 씨부리고 페북 몇번 보고 반박을 조롱으로 대응하는 정도밖에 못하는 것이다.
 
말하는 사람도 지치고 듣는 사람도 지치는 토론도 뭣도 아닌 것들이다.
 
 
그냥
 
너무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열받아서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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