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며칠전에 갑자기 생각이 든건데, 자전의 에너지는 어디서 나온걸까요?

공전은 중력에 의해서 계속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자전은... 모르겠네요.

구글링 같은걸 해보면 행성이 초기에 만들어질 당시 시작된 회전의 잔해라고 하는데

그렇게 따지기엔 꽤 오랜시간 돌고 있잖아요?

외부에서 주는 영향도 많고...

6500만년 전의 소행성 충돌 같은것이면 자전 속도에 영향을 충분히 줄만한 사건이었을거라고 생각도 들구요.

어떻게 돌까... 어떻게 계속 도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