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MT에서 선배가 별 시시한 이야기를 밤새 늘어놓는다는 내용으로 시작했는데, 작성자는 듣다가 졸려서 그냥 잠들고 나머지 3명의친구만 끝까지 들었다고합니다. 그 이후로 그 3명의 친구들은 각각 기묘한 현상들을 겪게되는데 가지런히 놓여있는 꽃신을 보거나 같은길을 빙빙돌다가 자전거?를 보게되거나 등. 방학이 끝나고 작성자가 학교에 가서 그 친구들의 근황을 듣게되는데 그 이후로 그 친구들을 본적이 없고, 밤새 이야기를 들려준 그 선배라는 사람도 알고보니 과에 없는사람이었다고합니다. 친누나?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니 밤새들려준 그 이야기엔 별 의미가있는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 자체로 저주를 거는 주술적행위나 주문같은거였다는 것을 본것이 기억이 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