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이야기
서울 변두리 집에서 약 180Km 달려서
대전에 있는 국립 과학관 가족들과 함께
출발 도착까지 찾아가는 시간 3 – 4 시간
노부부 아들 부부 어린 손녀와 삼대가
봄맞이한다며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여
과학관 견학 점심 먹고 그렇게 다녀온
노부부 과학관 흥미 못 느끼는 눈치지만
아들 부부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제 어린 딸 뒤 쫓아다니느라 땀 뻘뻘
노부부도 손녀 뛰어다니며 노는 모습
그것 보는 것이 참으로 즐겁다면서
입가에 미소가 그치지 않는 모습
세상에서 가장 좋은 구경은 제 자식들
즐겁게 노는 것 보는 그것이 제 삶에서
가장 좋은 행복 가득 넘치는 구경이라는
또 노인의 말은 이것이 사람 사는 맛이라는
부지런히 살아온 노인은 이루고 싶은 것
다소 부족하지만 다 해보고 이루었다는
이젠 제가 이루어놓은 것으로 여유 있게
자손들 사는 모습 보는 것이 큰 즐거움이니
만날 때마다 칭찬 많이 해주며 힘 북돋우라는
행여 제가 능력 되면 자손들 뒤도 좀 봐주고
또 자식들이 하려는 일에 작은 도움도 준다면
부모 자식이 더욱 돈독해지고 삶이 행복해지는
틈틈이 자주 부모 자식 서로 만나면서
서로 함께 맛난 음식집 찾아 외식도 하고
또 용돈도 서로 주고받는 그것이 행복이라는
지난날 부지런히 앞만 보고 바삐 살아왔으니
이제는 천천히 여유를 누리면서 살아보라는
이젠 지난날 힘든 거친 숨 잔잔하게 하라는
그리고 좀 더 정신적인 여유를 가지고
주변과 이웃도 둘러보며 제게 주어진 남은
귀한 아름다운 삶을 여유로 즐기며 느껴보라는
누구나 느끼는 세상 소풍의 아름다움 또는 더러
고달픈 세상살이 다 지나갔으니 이제 남은 제 삶
작은 희망은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은 것이 제 소망
시간이 나는대로 제 자식들과 함께 세상 곳곳을
찾아다니며 가족 관광 여행도 수시로 자주 다니고
서로 의지하고 웃으며 만나는 시간 자주 가져보라는
평범한 민초 누구나 말하는 행복 그것은 내가 만드는 것
그 행복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마음먹기에 달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