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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국가들 복지에 대해 환상 갖지 마세요.
게시물ID : sisa_96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ㄱㄱㄱ
추천 : 3
조회수 : 1820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1/01/15 13:20:54
여러분, 북유럽국가수준의 복지수준은 우리나라에서 절!대! 불가능합니다.

덴마크나 스웨덴 같은 국가는 경제규모에 비해 인구수가 상당히 적어요.

그래서 한 사람, 한사람의 가치가 상당히 높죠.

우리나라는 경제규모는 큰편에 속하지만 인구수가 넘 많아요. 땅덩어리 크기와 경제규모에 비해.

덴마크도 경제규모가 조금 큰편인데 인구수가 600만명 정도 밖에 안되며 우리나라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님들이 말하는 북유럽 국가라던가 복지 국가들은 다 인구가 적어서 인적 자원이 상당히 중요한것이고 그러다보니 복지가 발달한겁니다.

스웨덴, 호주, 덴마크 등등 

기업입장에서 일할사람을 구하는데, 저런 나라에서는 일할사람 구하는것이 비교적 힘들어 높은 연봉에 연금에 복지에 뭐에 노동자들이 원하는것 다 들어줘야 하는 시스템이구요.

우리나라는 고학력자도 미어터질만큼 많아서, 님아님 다른사람 쓰면 되니까, 낮은 연봉에 비교적 좋지 않은 복지 시스템을 가진것입니다.

이건 어쩔수 없고, 노무현, 유시민씨도 어쩔수 없습니다. 이러한 한국의 환경에서 북유럽국가들의 복지시스템을 따라할수가 없는거에요. 그러한 복지 국가들도 결국 다 기업이고 정부고 다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니까 노동자들에게 복지를 해주는겁니다. 당장 노동자가 부족하거든요.

따라서 한국사람들은 능력이 보통만 되면 외국으로 나가주는것이 본인도 좋고, 한국에 사는사람들에게도 좋은것입니다.

예를들어 한국처럼 인구가 많아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보통 수준의 컴퓨터 기술자는 외국에서 고급 인력입니다. 얘기 많이 들어봤을거임. 
외국나가서 고급 인력 취급 받으면서 살것인지, 아니면 좁은 한국땅에서 서로 경쟁하면서 나눠먹을것인지.

가능하면 외국나가주는게 본인도 좋고, 한국사람들도 경쟁이 덜 치열해져서 좋고.

물론 외국나가는것도 준비를 잘해 나가야겠지만(외국어, 기술 등등) 한국에서 치열한 경쟁률 뚫고,

취업했다해도, 너아님 다른사람 쓸사람 많기 때문에 연봉도 적게 받고 생활할 필요는 없다고 봄.

  
그리고 님들이 그렇게 동경하는 북유럽 복지국가들도,

인구수가 많아지고 점점 인적자원의 가치가 떨어지면, 분명히 복지수준도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 호주가 그러한 단계구요. 

호주도 예전엔 단순히 버스 운전자가 연봉이 6천~ 1억 수준이였고, 외국인 노동자들 영주권도 막 주고, 

또, 호주같은 경우는 여성 시민권자들이 임신하면, 집에서 쉬라면서 한달에 200만원씩 지급해주는데,

이게 다 인구가 부족해서 그런거임.

그랬는데,외국인들 많이 들어오고, 출산 정책 막 쏟아내면서, 이제 취직도 점점 힘들어 지는 추세이고 영주권도 받기 힘들어짐. 당연히 연봉도 점점 적어짐. 기업입장에서는 점점 너 아니라도 다른사람쓰면돼, 하는 입장이니까.

한국에서는 불가능한게, 그렇게까지 할만큼 인적 자원이 필요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임. 오히려 땅덩어리에 비해 인구수가 너무 많음.

그러니까, 결론은 북유럽 처럼 인구수 모자라는 나라들과 비교하면서 복지 외치지 말고, 한국인은 능력이 보통이상만 되면, 외국어 배워서 외국 나가주는게 본인도 좋고, 한국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그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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