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유머 게시판 펌- 어제 불만제로를 봤었는데 최저가 3만5천원까지 내려갔던 점퍼가 보온력으로 정가 37만원짜리 노스페이스 700필 구스다운을 가볍게 발라버리는 충격적 실험결과. 그래서 한개 더 사려고 보니 지금은 8만원으로 올랐네요. ㅠㅠ 폴햄다운점퍼 제가 사보고 느낀게 털도 잘 안빠지고 충전재도 넣을만큼 넣었다고 느꼈습니다. 작년에 어머니 사드린 2만5천원에 구입한 PP4D021 모델도 초경량인데도 타브랜드 초경량보단 빵빵하면서 가볍고 보온력도 좋았어요. (올해도 어머니가 가볍고 따뜻하다고 이것만입으심;) 뽐게에 하루에도 몇개씩 수십만원짜리의 고가 헤비구스가 가성비좋다고 올라오는걸 보면 저또한 사고싶은 맘이 들긴하지만 옷장속에 있는 색깔별로 질러놓고 몇번 안입은 패딩들을보며 참았습니다.ㅋ 뽐게에서 가격싸다고 무조건 지르기전에 이것이 과연 나에게 진짜로 필요한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구매했으면 좋겠어요. 싸다고 지르고 필요없는데도 지르고 카드걱정하면서 지르고 쿠폰기한 다됐다고 지르고 이러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해요ㅋ --------------------------------------------------------------------------------------------- 얼마전에 뽐뿌 게시판에서 보고 문득 생각나서 뒷붓일수도 있지만 정보를 공유 하고자 올립니다. 저기 1등한 10만원대의 제품은 현제 할인해서 7~8만원정도로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많이 알려져서 품절된 곳이 많습니다. 비싸면 비싼값을 하는 제품도 많지만 비싸다고 다 좋은건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