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고 있습니다 이제 48경기를 치뤘습니다
딱 3분의 1를 치뤘죠.... 김강민 선수가 드디어 복귀했습니다
이제 최정 공백을 아쉬워 하시겠죠?? 네 최정 복귀까지 기다리겠습니다
투수는 연필이라는 지론으로 투수를 아끼시고 타자는 자신감만 찾으면 될거라고
시스탬에서 데이터 값을 출력했으니 믿겠습니다
감독님이 입에 달고 다니시는 시즌 후반에 치고 올라가겠다....
시즌 후반.....네 기다리겠습니다. 시즌 후반에 얼마나 치고 올라가는지를.....
지금도 맘 먹은데로 안되는데 시즌 후반엔 될까 의문이지만.....
네... 그래도 시즌 후반을 기다려보겠습니다...
3분1 시즌을 치룰동안 KT보다 장타율이 안좋은 타선이 시즌 후반 되면 갑자기 4할치겠죠???
다른 팀 양현종, 벤헤켄, 린드블럼, 피가로, 해커 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이런 투수가
리그 후반되면 지쳐서 갑자기 평균자책점 4~5점대로 올라가겠죠????
네. 기다리겠습니다.. 시스탬에서 그렇게 데이터값을 뽑으셨으니
제가 어찌 컴퓨터보다 계산을 잘하겠습니까.. 암요 기다리겠습니다
이만수감독과는 또 다르게 괜히 욱하네요...
[ 그때의 욱과는 먼가가 다름. 그때는 그래도 용병이 없는데 이정도라는 위안 때문이었나?....
감독님이 작전만 안내면 이긴다는 위안 때문이었나...암튼 그때와는 먼가가 다르네요 ]
이건 뭐 이겨도 색깔없는 재미없는 야구를 하니..... 참 신기합니다
그렇게 재미없는 야구를 한다고 경질시키시고 팀을 제건 하기 위해 고심해서 데려온 김용희 감독님
프런트에 계시는 분들은 즐거운 야구 보시느라 하루가 빨리 가시겠군요 ㅎㅎ
PS, 시즌 초 1위 한번 찍어봤으니 꼴찌 한번 찍고 시즌 후반에 치고 올라가 1위하면 재밌긴 하겠네요...
[ 웃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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