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현재의 트렌드를 만든 만화를 보고 오타쿠가 언제부터 시작인지 생각해봤습니다.
바로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부터인것 같네요.
제 짧은 지식으로 그 근거를 대보자면 바로 린 민메이의 역할이 큰 것 같습니다.
그 전 애니에는 없던 여자주인고의 놀라운 비중과 캐릭터성...
거기다가 요즘 흥하고 있는 아이돌 애니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애니 원조 아이돌...
린 민메이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랑 기억하고있습니까? 는 꼭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린 민메이의 팬들이 엄청났답니다.
요즘 아이돌 애니 이상으로 팬덤도 생기고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오타쿠가 원래 상대방을 부를때 존칭이라고 들었습니다.
마크로스에서 주인공인 이치죠 히카루가 상대를 부를 때 오타쿠라고 썼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애니를 본지 오래되서 기억은 안 납니다.)
그래서 엔하위키에서 오타쿠를 찾아보면 오타쿠의 어원에 마크로스에서 나온거라는 설이 있습니다.
(마크로스 팬들이 서로에게 오타쿠라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정말 재미있습니다.
작화가 옛날 작화에 작붕이 심해서 그렇지...
이러한 점을 감수하고 보신다면 완전 꿀잼입니다.
(전쟁 끝나기 전까지는 그런데... 전쟁 끝나고 난 후는 그냥 인기가 많아서 질질 끈다는 느낌밖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