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손석희는 점점 뭔가에 버팅기는 느낌이다...
손석희 자신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자신의 논조를 유지하기 위해 디른 사람들과 말을 섞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예전에 본 것 같습니다.
이제 왜 손석희가 조금씩 탈선?을 하는지 알 것 같네요.
바로 이견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에 한계를 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타인의 상대방의 의견과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보단 자신의 결정된 결론을 "분명히" 맞다라고 결정짓고 과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피아 구분이 정확치 않을때는 대다수의 독자나 청취자가 바라는 방향과는 다른 각도의 엇나간 쪽을 향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절대로 중앙일보나 삼성 카르텔과의 관계는 상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손석희란 인물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은 해 주고 싶거든요.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영화 제목이 오늘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