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뷰게글 지분의 90퍼센트를 차지하던 선크림 유목...
이제는 포기하고 정착했읍니다.
전 24살 겨울을 기점으로 피부타입이 완전히 뒤바뀌어 잘 쓰던 기초를 다 버려야했고
선크림도 무기자차 단독사용을 못하게 되었어요. 프로폴리스랑 꿀이 안맞음은 물론이고
허허 파운데이션은 개뿔 비비나 감사하며 바르고 있습니다.
1. 건조한 겨울 - 비욘드 선베이스 단독사용 (12월~2월)
(비비크림 바를 시 다이소 똥퍼프를 두드려주면 얼굴 광 반딱반딱)
2. 봄/가을 - 닥터자르트 컨트롤에이 단독사용
3. 여름 - 시드물 무기자차 검정색 40% + 컨트롤에이 60% 섞발
도저히 여름은 무기자차로 버틸수없었어요. 특히 작년 여름은 ㅂㄷㅂㄷ
그렇다고 무기자차를 쓰자니 피부가 뒤집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둘이 섞어바른 결과 적당히 괜찮아서 살만했어요.
혹시 피부가 민감한 분들 저처럼 사용해보세용
특히 비욘드 선베이스는 추운 겨울, 새로 발견한 애라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