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겨울에 타면서 느낀건데.. 발꼬락이 정말 시렵더군요.. 한참 타니까 내 엄지발가락은 저의 발가락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슈즈커버를 살까 생각해봤는데, 찾아보니까 별것도 아닌 놈들이 몇만원씩 하더라구요 뽀대도 안나고...
그래서 고민 끝에 찾은 해법이 바로 이 놈입니다!!!!!!
초저가! 초경량!! 이라고 자부합니다! 하하하하하.
모두들 제가 제 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전 지금 매우 진지합니다.
효과 매우 좋습니다 ㅋㅋ 평소랑 똑같이 탔는데 발꼬락에 땀이 찼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양말위에 일회용 비닐봉지를 씌우고 신발 신으면 외견상으로 티도 안나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죠 ㅋㅋ
그리고 착용감도, 추가적으로 아무것도 신지않은 것 같은 완벽한 착용감!! ㅋㅋ
각종 슈즈커버 부럽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