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어머니께 조르고 졸라 아카데미의 F-16을 구매했었죠..
당시 도색이나 전사지나 아무런 개념없던.. 그저 전투기를 좋아하는 꼬꼬마로써 본드질만 해서 완성하고...
랜딩기어 다 뿐지르고 슝슝거리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
15년이 흘러서 생일선물로 아카데미의 F-15K를 받았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마음먹고 락카도료, 에나멜 도료, 신너 다 구입해서 시작했습니다!
준비물! 제일 중요한 키트!!!
그리고 본드나 니퍼!! 는 사진 찍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일반적이라서....
다음, 밍밍한 프라모델의 회색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줄 도료!!! (신너, 에나멜도료, 락카도료, 먹선넣는 잉크)
저 항공기 에나멜 컬러세트는 사고서 후회했습니다. 필요한색을 따로따로 구매하는게 훨씬 싸게 먹히더라구요...
자...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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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성입니다. ㅎㅎ
엄청나게 공을 들여 완성했습니다 ㅎㅎ
....는 장난이고 5장 넘게 올리는 법을 도무지 몰라서.....
반응 괜찮으면 댓글로 과정샷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