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형이 나이가 먹고 커갈수록 어머니께선 집에 혼자 계시는 날이 많아지면서 너무 외롭고 쓸쓸하다고 하십니다.
저희 형제를 키우시느라 친구들과의 연은 거의 끊어진 상태라 만날 친구도 없으십니다.
제가 옆에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함께 영화도 보러가지만 한계가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오늘 어머니와 이야기를 해보니 이제는 핸드폰 게임도 재미가 없으셔서 더 생활이 지루하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5~6년전 한게임에서 했던 게임이 항상 너무 하고 싶으셨다고 하시길래
한게임 홈페이지에도 들어가보고 구글링도 해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게임의 특징은 5~6년전 한게임에서 플래시게임과 비슷한 종류의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했을때 게임입니다.
또 퍼즐버블 같은 여러개의 구슬들을 부스는거지만 그래픽이 상당히 좋았고 맵 가운데에 카멜레온, 도마뱀같은 석상의 입에서 구슬을
뱉어 맞추며 가끔 석상의 색깔과 함께 능력도 바뀌어 불덩이나 얼음같은 능력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그 게임을 아신분이 계실까해서 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