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늑대와 여우 pc방에서 휴대폰 절도당한후 안좋은 기억밖에 없네요
절도당한지 사건이 1달정도 지났습니다. 근데 절도범이 휴대폰을 의도적으로 꺼버린지 1달정도 지났습니다.
아무리 전화해도 꺼져있어서 분실정지에서 군정지로 옮겨서 곧 군대에 가야할 상황인데요
기종은 갤럭시 s2로 시중에서 5만원정도 되는 휴대폰입니다

폐쇄된 공간 특성상 특히 물건 잃어버리면 거의 못찾는것 같네요
제가 휴대폰을 옆좌석에 뒀다가 잃어버려서 cctv 확인해봤는데 그자리에 앉은 학생이 중학생이었고
절도 물증도 정확히 못잡아서 5만원짜리 핸드폰가지고 부모님이 신고를 못하게 하더라고요

상황설명을 정확히 하자면 사람이 많았던 상황이었고 제오른쪽 자리에 다른 학생이 앉아 버린 경운데 제가 휴대폰을 오른쪽 의자위에 올려놓는 장면은 나왔다네요
휴대폰을 오른쪽 의자위에 올려놓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게임에 정신없어서 오른쪽 좌석에 어떤 중학생이 앉으려고 해서 모르고 가방만 치웠습니다. 가방만 치운건 사실이고 cctv 에서 업주분이 가방만 치우는 장면만 나오고 휴대폰을 가져오는 모습은 화면에 안나왔다고 합니다.
잊어버리기전에 제가 휴대폰을 사용했던 장면도 나왔고요
폐쇄된 공간은 사각지대가 많은걸 이용해서 안돌려준것 같네요
이런경우면 절도범 잡을 가능성이 어느정도 되는건가요?
꺼진 휴대폰은 경찰서에서도 위치추적이 불가능한건가요 사건발생날짜도 까먹었고 1달이 지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