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등학생인 친한 동생이 학교 운동장쪽 계단에서 주운 아깽이입니다. 비도 많이 왔고 날도 추워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발견 장소를 고려했을 때 동네 꼬마들이 가지고 놀다가 방치한 것 같습니다. 일단 주워와서 분유먹이고 있다는데 동생은 매일 야자하느라 바빠 주말 이후론 돌봐줄수가 없고 부모님도 좋아하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아깽이 임보해주실분이나 입양하실 천사같은 분 찾고 있습니다 젖병이랑 분유 사실 필요없습니다 드릴수있어요 아래 댓글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