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미디엄 가방과 카타나를 먹고 앗싸를 외쳤지만 당장 물이 없는 상황에 게이지가 바닥.
세이프존이 가까운 곳에 있긴 하지만 가도 물이 없기에 별 수 없이 도박을 하러 옆마을로 떠남.
다행히 옆마을에서 음료수 두개를 겟하고 쳐묵쳐묵했는데 이번엔 여기까지 오느라 허기 게이지가 바닥.
별 수 없이 또 옆농장 털러감.
근데 이 망할 농장이 먹을거는 커녕 좀비만 만땅.
사투끝에 살아남았으나 피도 바닥 허기도 바닥....
돌아가서 창고에 넣고 죽고 싶었으나 거리가 너무 멀기에 강행돌파를 선택.
옆에 공항 있길래 열심히 달렸는데 엎드려 쉬던 좀비들이 기상해서 미친듯이 달려옴.
졸지에 warz 한 번 찍어주고 장렬히 아사 ㅋㅋㅋ
아... 뭔놈의 생존자가 음식없다고 3시간을 못버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