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밤늦게 집에서 치킨하나를 시켜 먹고 있었습니다.여자친구 회사에 일이 늦게 끝나 많이 힘들어 보이더군요.한참 닭을 먹던중 여자친구가 "자기야 난중에 돈많이 벌면 바람막이 사줘." 라고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순간 바람막이 그게 뭐길래 얼마나 비싼거길래 돈을 많이 벌면 사달라는거지?라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아니면 내가 바람막이 하나도 못사주는 무능력한 놈으로 본건가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애써 태연한척"그래ㅋㅋ바람막이 그게뭐라고 노스페이스꺼 사주면 되지? 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그러자 여친이 뭐라고?하며 무슨말을 하냐는듯이 말했습니다.그래서 저는 아니 노페 바람막이 사준다고ㅋㅋㅋ 그랬는데 여친이 하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