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을 따르는 사람
앎을 따르는 사람들은 지켜본다. 어떤 고착된 결론을 내리는 일 없이, 세상을 비난하거나 희망을 잃는 일 없이 지켜본다. 싫증을 내거나 냉소적이 되는 일 없이, 국가든 지도자든 누구든 비난하는 일 없이,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래서 그들은 큰물결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밀어닥칠지 세상에서 나타내는 징후들을 찾아본다.
앎을 따르는 사람들은 외적 삶과 내적 삶 모두에서 높은 곳으로 이사했다. 그들은 이런 일을 항상 앎에 기반을 두고 한다. 앎은 심오한 지성으로 신이 당신 내면에 심어놓았으므로 세상이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어떤 것도 직시할 수 있다. 앎은 슬기롭고 자비로우며 객관적이다.
앎을 따르는 사람들은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고 고집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지켜보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며 자각하려고 노력한다. |
앎을 따르는 사람들은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고 고집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지켜보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며 자각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희망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희망은 너무 약하며 쉽게 산산조각 나서 꺾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힘은 앎에서 나오고, 이 힘은 어려움이나 불확실성 앞에서 꺾이지 않으며, 재앙이나 위기에 훼손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든,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든, 변하는 상황을 명확히 보고 거기에 적절히 대처할 것이다. 왜냐하면 앎이 그들의 힘이므로 그들은 보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