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오프를 자주 당해서 시즌 오픈 이라는 말을 쓰려니 뭔가 어색하네요 ㅎㅎ;
시즌 오픈을 위해서 분해 정비와 세차로 하루를 다보냈습니다!
로드는 실력 좋으신 사장님께 맡겨서 분해 정비, 케이블, 바테잎, 전체적인 세팅을 부탁드렸어요.
이번에 폴리머 코팅 케이블로 교체 했는데 정말 좋네요. 케이블 바꾸실 분은 꼭 폴리머 코팅 케이블로 하세요. 두번하세요 ㅎㅎ;
로드 정비 후에 집에서 스트라이다는 자가 정비를 했어요. 하나씩 하나씩 다 풀고 벗기고 닦는 도중 스포크 하나가 끊어져 있는걸 발견했네요.
요새 가끔 꿀렁 거린단 느낌을 받았는데 이게 문제였던걸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그래서 얼른 스트라이다를 끌고 샵에 다시 가서 사장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스포크로 교체 후 정성스럽게 세차까지 끝냈더니
저녁먹을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아침 먹고 나온거 같은데 ㅠㅠ
그래도 깨끗하게 닦고 정비하니 미뤄뒀던 숙제를 끝마친 기분이라 상쾌하니 좋네요ㅎㅎ
여러분들도 세차랑 정비 미뤄뒀다가 괴로워하지 마시길 ㅎㅎ;
그럼 안라 즐라 하세용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