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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정부, 대형병원 약값 2배 인상 철회하라"
게시물ID : sisa_96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넋나간늘보
추천 : 4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17 15:42:50
보건복지부가 대형병원 외래환자 약값을 무조건 2배 인상하려는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보건부를 질타하며 즉각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환자단체연합을 비롯해 경실련,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농연 등 건강보험 가입자단체들과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벽두에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 경증환자의 외래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인상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대형병원 약값 본인부담 인상은 애초 외래환자 쏠림현상을 막는다는 취지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의료권만 박탈하고 국민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제약회사의 압력에 굴복해 기등재약 목록정비는 유명 무실시키면서 약값 거품 문제를 방치하더니, 이제는 대형병원 약값 본인부담마저 인상시키겠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복지를 질타한 뒤, "우리는 20일 예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처리할 예정인 약값 본인부담 인상안을 철회하고, 외래환자 본인부담 인상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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