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식형 피임기구 임플라논 쓰고 있어서 매일 그 기구에서 호르몬이 나오거든요? 그리구 운동은 거의 한달 다 되어가고 164에 원래 49키로였는데 술끊고 하루 세끼 챙겨먹었더니 53키로가 되가지구.. 건강하게 찌긴 했는데 말랐던 몸이 그리워서 운동 시작했다가 웨이트에 맛들려서 맨몸으로 런지 스쿼트 플랭크 크런치 등등 한시간 반씩 해요.. 솔까 유산소는 재미 없어서 다 합쳐서 삼십분.. 근데 살이 안빠지고 몸무게는 오히려 55키로가 됬네요 특별히 더 처묵처묵 한것두 없구 술도 엄청 줄였는데..ㅠㅠ 아직 효과가 안보이는걸까요 아님 호르몬때메 운동해도 소용없는걸까요 아 하체 위주라서 허벅지가 딴딴해져서 스키니 터질라 하고 힙업 조금 된건 있네요ㅡㅡ 부피가 다 예전보다 커져서 빡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