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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가 말하는 "기업의 탐욕"
게시물ID : sisa_81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4/19 02:43:45
"기업의 탐욕"이라고 말하는 것은 "죽이는 무기"나 "역전 앞"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동어 반복입니다.

기업은 원래 탐욕스러워서 최대의 권력과 이윤을 추구하고, 그 것이 본질입니다.

기업의 탐욕은 일어났다 말았다 하는 일시적 "현상"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런 용어를 잘못 써서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켜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강도의 탐욕"이나 그 비슷한 것을 얘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서 의미있는 얘기도 못되고 결국 사람들의 생각만 현혹시키는 것입니다. 

기업의 목적은 이론과 시장점유율, 투자자 수익, 이런 모든 것들을 극대화시키는 겁니다. 

만약 경영자들이 그런 목표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당연히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합니다.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3권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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