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분들께서 작성하신 게시물과 댓글을 통한 답변을 보고 열심히 고민 끝에, 오늘 a5000 질렀습니다.
사진은 여태 폰 카메라로만 찍다가, 오늘 처음 미러리스를 샀는데요.
오유분들 덕분에 좋은 카메라를 사게 되었으니,
감사의 의미로 카메라를 가지게 된 초보가 찍은
초점이 마구 나간 웃긴 사진 함께 보려고 가져왔습니다.
빨간 박스는 제가 초점이 잡히길 원했던 부분이고,
화살표는 실제로 초점이 잡힌 부분이네요.
으... 슬퍼라...ㅠㅠ 따로 보정같은건 하지는 않았어요.
카메라도 사고 오늘 책도 두권 샀는데요 (카메라 관련)
음식사진을 주로 찍고 싶은데, 단렌즈라는 녀석이 좋다고 해서
공부 열심히 한 다음에 하나 더 구매하려고 합니다.
다음에 더 이쁜 사진 가져올께용 :)
디카게시판 오유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