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아이나라는 것이 정식 밴드 활동중인 게 아니라 프로젝트 앨범 개념입니다.

 

덕분에 멜스메(혹은 파워메탈)에서 이름꽤나 날리는 분들이 대거 참여했죠.(위키엔 프로그레시브라고 나옵니다만....)

 

키스케, 사멧,샤샤 등등등....이 거의 한곡씩 맡은...

 

여성보컬 버전이랑 남자 보컬 버전 둘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들으면 꽤나 재밌어요.

 

다만 나레이션 부분이 싫으신 분들은 40초쯤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메탈 보다는 오케스트라쪽에 더 가까운 느낌이라 시끄러운거 싫으신 분들도

 

들어보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먼저 남자 버전으로 헬로윈의 보컬이었던 미하일 키스케 버전입니다.

 

 

 

그다음은 아만다 소머빌이 부른 버전입죠 이분도 키스케나 토비아스랑 계속 보이는데.....둘의 프로젝트앨범이나 밴드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은 아마 익숙한 목소리일수도 있습니다. 아예 키스케랑 대놓고 만든 앨범도 있으니....

 

  

 

 

 

 

 

보컬 둘을 섞으면 이렇게 됩니다. 다른 앨범에서도 느꼈지만 이 둘 목소리가 의외로 죽이 잘 맞는거 같아서....

 

 

 

 

 

아반타시아 같은 메탈오페라를 노리고 만든 앨범 같긴 한데 전반적으로 앨범의 분위기보다는 뮤지션 각각에 맞게 만든 곡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덕분에 곡 자체들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곡의 느낌들이 조금씩 다르죠. 그래도 이렇게 다른 버전으로 수록곡을 듣는것이 국내 앨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부분이라 신선한 면이 많습니다.

 

메탈 같은 경우는 어쿠스틱버전으로 더 나온다던가...? 하여튼 제 취향이긴 하지만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