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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생각 해보셨어요?
게시물ID : gomin_962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디
추천 : 0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04 22:06:46
그냥 아무대도 말할대가없어서 혼잣말이나 해볼랍니다
맞춤법 많이 따지시던대 핸드폰으로 하는거라 이해부탁드려요

여러분들은 죽음을 생각 해보셨어요?
한번도 안해봤다면 사람이 아니겠죠?
요즘 전 그 죽음이 너무 무서워요..
혹시나 자고있을때 내가 죽은시체가 될까봐..버티고버티다
잠들면 가위 눌리기가 일쑤고,잠이들었다해도 금방 깨죠..
그리고 잠에서깨면 아주 잠깐 너무 좋아요..살아있단생각이 
근대 얼마 안지나서 숨이 막혀요..누가 가슴부분을 밟고있는것처럼
깊은곳에서부터의 그 답답함..그러길 몇일 지나니
심장이 미친듯이 뛰면서 아파요 숨은 못쉬겠지 심장은 아프지..
통증이 생긴진 한달정도고 숨막힘은 좀 된거같아요
그 후로 저는 생각하기싫은대 .. 나 곧 죽을꺼같아 란생각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 무서워요 그 후로 울렁거림,어지러움,
그냥 막연한 죽음의 두려움..내가 살아도 살고있지 않은느낌?
식탐많던 내가 밥만보면 울렁거리고,근대 이건 제가 2주전인가
밥먹다가 정말 몸에 힘이 쭉빠지면서 금방이라도쓰러질거같고,
바로 죽을것같은 느낌이 들어서ㅡ친구랑 먹고있었는대,
제가 순간 미쳐서 야 나죽을거같아 !! 친굴 치면서 혼자 미친애처럼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는대 친구는 쳐다보지도않는거에요
막 내가 죽어서 걔한텐 안보이는것처럼..밥만먹고있드라구요
아마 그후로 음식보면 더 거부감이 드는거같아요..
무얼하다 나쁜일이 생기면 그건 하지말아야지 하면서
 나도모르게 피하게 되는것처럼.. 
잠도 푹자고싶고..병원은 혹시몰라서 내과를 갔는대 심전도,엑스레이
했는대 아무 문제는 없대요.고혈압이나 심리적인걸수있다고
우선 고혈압약을 타서 먹긴하는대 맥박만 느려지고 효과가없네요..
제가 하도 답답해서 찾아봤는대 공황장애 진단하는게있어서 해봤는대
열몇개중2개정도만 빼고 증상이 같더라루요..그래서 오늘 혼자
신경정신과를가려고했는대 비용이..솔직히 실비보험도안되고 찾아봤는대
은근 초진인대도 비싸고..해서 그냥 포기했어요..혼자 나와산지도 5년짼대..
다른거 아플땐 그냥 혼자란게 속상만했는대..
이렇게 엄마아빠가 보고싶은적은 처음이네요
정말 너무 아픈대..차라리 외상을 입으면 티라도 내면서
생색이라도 내는대..안보이니까 내가 얼마큼아픈지도모르겠고
그냥 혼자 질질짜는게 다고..친구들한테 말을하거나 남자친구한테
말을해도 왜저래?하는 표정이고 하긴..내가 직접 아파보지않으면
모르겠죠..이제 이 무서움좀버리고싶은대..죽고나면 이렇게 아팠는지도
나는 모르는대..너무 삶이 부질없네요..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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