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시즌1때랑 비교해서요.
프리랑 나이트 같은 경우 시즌1은 끝날때까지 레이드 노답 취급이였는데
이번 시즌은 파풀까지만 가면 두 직업은 귀족 취급이라더군요.
보통 그전에 많이들 포기하시지만요ㅠㅠ
pvp야 원래 상당히 좋았던 축에 속했고 다른 캐릭이 좋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너프를 먹은감도 있지만
길드전에선 아직 나이트, 프리가 필수일걸로 예상 되고요.
시프의 경우 원래 강점과 약점이 확실한 캐릭터잖아요.
시즌1때도 30찍기전엔 노답캐였는데 30까지 닥사구간이라 사람들이 잘 몰랐던거죠.
시프 해보신분들은 아실거예요. 필드 잔몹 잡다보면 피 다까지는거 ㅋㅋㅋ
노경직에 극혐급 범위를 가진 공격스킬들...
그런데 그 잔몹이 대량으로 나오는 파티퀘스트가 랩업구간에 필수로 등장해버리니 노답...
하지만 40 찍고 나니 많이 할만해지네요.
레이드도 최상급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컨트롤 여하에 따라 충분히 좋아보이고요.
다른 캐릭에 비해 확정스턴을 하나 더가지게 되면서 진짜 노답이였던 pvp도 많이 활성화 된거 같고요.
레인저도 노딜 딜러라는 오명을 벗은듯 하더군요.
보스 패턴도 근거리 딜러에게 유리했던 시즌1과는 다르게 원거리가 좋은것도 한몫한거 같고요.
pvp도 잘하는분은 잘하시는거 같은데 제대로된 pvp 평가가 되려면 길드전이 시작 돼야 알 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모든게 완벽해보이는 캐릭터도 있고 그런거랑 비교해버리면 여전히 논란은 있지만
적어도 시즌1처럼 한번 노답은 끝까지 노답 이런건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