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도복입고 하는 날
가기 전에 비가 막 쏟아져서 걸어갈까 말까 고민하다
;ㅂ; 그냥 버스타고 갔..
도복으로 갈아입고 데굴데굴 굴러다니다가
인사하고 준비운동
각종 구르기를 하고
(이제 구르기 해도 심하게 어지럽지 않음!)
기술을 배워봅니다.
기술을 보고있자면 어 저거 몇일전에 저번에 배웠던 거다
라고 하면서 아는데
왜 내 몸뚱아리는 그것을 실행하지못하는거니...
연습연습연습을 끝내고
스파링 시작
한판 두판 세판 네판
예전엔 2판만 해도 막 헥헥 거리고 땀삐질삐질 흘리곤 했는데
지금은 헥헥거리고 삐질거려도 움직일 힘이 존재하게 됬다는거!
체력이 늘어난거겠지..?!!
운동 다 끝나고 한타임 더 뛰라는 말에... 정중히 회피하고 씻고 집으로 귀가
홓홓...
오늘은 노기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