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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팬이 본 LG의 고의사구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baseball_96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ㅇ├
추천 : 12
조회수 : 77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6/01 2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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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야구가 없는 일요일
이승엽선수의 400호 홈런을 피하기위해 고의사구[?]를 한 부분에 대해 갑을논쟁이 팽팽 한거 같네요
그럼 제 생각을 올려보겠습니다... [ 뒷북 일지도 모르겠지만 ]
 
우선 기존 KBO 통산 홈런수를 깨는 352호 홈런이 바로 행복드림구장 (구 문학구장)에서 SK를 상대로 나왔었습니다
그당시 선발투수는 윤희상선수였고 3회 1대1 상황에서 이승엽선수의 352호 홈런이 나왔습니다
물론 승부를 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임에도 기분이 유괘하지 만은 않았습니다
물론 이승엽선수의 대기록에 대해선 박수를 쳤습니다
 
이번 경기도 상황이 조금은 다르지만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352호 홈런은 승패를 알수없는 경기 초반에 나온 것이고 이번은 승패가 갈린[?] 경기에서의 고의사구입니다
[ 사실 고의사군지 제구가 안되어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신승현 선수가 그리 제구가 좋은 편이 아니라....
패전조로 올라온 부분도 ]
 
LG는 사실상 꼴찌를 달리고 있고 이미 3연패를 당했으며 오늘 조차 패색이 짙어진 경기에서
홈팀 팬을 모셔놓고 400호 홈런까지 당하면 이해를 한다며 너그롭게 용서 할 팬 분은 솔직히 몇 없을겁니다
제가 만약 그 당시 잠실에서 응원하고 있던 LG팬이었다면 " 와~ 400호 홈런 축하드립니다 " 보다
욕이 먼저 나왔을 겁니다...
 
또 400호 홈런을 피하고자 승부를 안했다고 하기엔
이미 안타 한차례 허용하였고 삼진 한차레를 뽑은걸 보면 승부 안했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이승엽선수의 400호 홈런은 반드시 터질겁니다... 그때 박수를 쳐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 같은 논란은 이승엽 선수 당사자에게도 좋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 야구 기삿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자분들께서 논란을 만들었다고밖에 안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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