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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구 인플레이 아웃 비율 수비 통계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96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2 01:02:53
1. 오프닝

정우영 : 오랫만에 수염 기름. 3주만에 이순철 위원님 등장하심. 한줄 평으로 시작

이순철 : 이제 3분의 1. 1위부터 8위까지 승차가 아직 적기에 어느팀이던 5강안에 들어갈 수 있음.
각팀이 부상관리를 적절하게 잘하는것이 중요.

안경현 : 탱탱볼? 아무리 반발력 좋은 공도 정타가 되지 못하면 홈런이 나오지 않음. 선수들 실력과 노력을
폄하하는 탱탱볼이라는 발언을 해서는 안됨.

최원호 : LG '어게인 2014' 가능할까... 현재 92경기 남아있음. 작년에 -16까지 갔을때 70경기가 남아있었음.
수치만 보면 아직 충분히 5강 가능성 있는데 문제는 부상 선수들 관리. LG가 나머지 팀들과 5강 싸움 펼쳐야
야구가 더 재미있어질 듯

정우영 : 20... NC 다이노스가 지난 5월에 20승 기록. 한달 최다승 타이기록. 투수진 대거 이탈에도 불구하고
임정우, 최금강, 임창민 선수가 제역할을 해주면서 20승 기록.

2. 오지은 아나운서의 핫7 (7위부터) - 30일 한화 이성열의 대타 역전 3점 홈런 - 29일 린드블럼의 에이스 위용 과시
- 역대 40번째 3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된 NC 테임즈 - 공룡잡은 에이스 KIA 양현종 - 28일 삼성전 넥센의 3타자 연속 홈런
- kt의 시즌 10승과 정대현의 시즌 첫승 - 이승엽의 399호 홈런

정우영 : 오지은 아나운서가 실존 아나운서가 맞느냐는 이야기가 있음. 이승엽 선수 400호 홈런이 터지면 오지은 아나운서가
이 자리에 있을것이라는 공약을 걸겠음. 넥센이 지난주에 15개의 홈런을 몰아치고 3연타석 홈런 기록 세움.

최원호 : 투수 입장에서는 울고 싶어짐. 저는 연속타자는 아니지만 한이닝에 3개 맞아봄. 더 열받아서 더 강하게 던지려고
하면 타자들이 더 멀리 치게 됨. 윤성환 선수 입장에서 상당히 화가 났을 것.

안경현 : 넥센이 컨디션이 올라간 강태에서 윤성환 선수가 상대한 듯.

이순철 : 넥센 타선은 상위타순, 하위타순 구분이 없음. 상대투수들 힘들 듯.

정우영 : 3타자 연속 홈런은 24호 기록. 4타자 연속 홈런은 2001년 삼성이 한화전에서 기록했는데 KBO 역사상 유일한 기록임.
5타자 연타수 홈런이 있는데 2000년 4월 5일 한화전에서 현대가 기록함. (중간에 심재학 선수는 사구 기록)

최원호 : 현대를 떠나서 LG로 트레이드되었던 해가 2000년임.

3. 주관야구 - 이승엽 선수의 발자취

정우영 : 피디가 399홈런 기록 멘트를 지워버림. 길게 했는데 왜 지운건지.

이순철 :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다고 표현할 수 밖에.

정우영 : 지금까지의 기록도 대단. 이승엽 역사가 대한민국 홈런의 역사라고 봐도 과안이 아님.

100홈런을 22세 8개월 , 150 홈런 23세 8개월 , 200호 홈런 24개월 10개월 3일...

일본에서 20개 홈런씩 8년간 떄렸는데 그거 가지고 못했다고 폄하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불가임.

안경현 : 일본은 텃세가 심하기로 유명. 그곳에서 8년 상당히 힘들었을 것.

최원호 : 정확한 숫자 기억 안나지만 많이 맞음. 이승엽 선수 전성기에 국내타자들이 밀어서 넘기는 경우가 적었는데
이승엽 선수가 많이 밀어서 넘김.

정우영 : 경기수 대비 홈런수를 보면 이승엽 선수가 1위, 양준혁 위원이 2위 , 장종훈 코치가 3위임.

국가대항전 및 KBO 리그에 있어서 가장 기억나는 이승엽 선수 홈런은?

이순철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결승 이와세 선수 상대 홈런이 가장 기억에 남.

안경현 : 국가 대항전이고 일본이었기에 저장면 하나만으로도 기뻤음.

최원호 : 2003년 아시안 신기록 56호 홈런을 기록한 장면이 기억남.

정우영 : 공평하게도 그날 이승엽 선수가 신기록 세우고 롯데 이정민 선수는 선발승 기록
400호 홈런은 언제 터질까?

이순철 : 포항에서 400호는 터질 듯. 공교롭게 상대가 롯데.

안경현 : 목요일쯤에 나올거 같음. 선수생활 끝까지 450개 정도는 칠 듯

정우영 : 이호준 선수가 한살 더 많은데 또 살아남. 이승엽 선수도 내년이나 내후년 쯤 활활 타오를 듯.

이순철 : 2년안에 은퇴하지 않고 선수생활 더 한다면 450개 이상 쳐낼 듯

4. 이성훈 기자의 球와 숫자들 - 수비 통계 편

이성훈 : 팀 수비력을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통계는 인플에이 아웃 비율(DER). 올시즌 DER 1위는 NC (69.6%)fh
3년연속 DER 1위 기록 중임. NC가 얼마나 단기간에 탄탄한 수비력을 갖추었는지를 증명.

NC 투수진은 탈삼진 능력은 평균이하로 땅볼 유도형 투수들이 대부분이라 수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 밖에 없음.
투수진화적인 마산 구장 특성까지 더해져 삼성과 함께 리그 최고 방패를 갖춤.

롯데는 DER 63.6%로 최하위. 수비약화를 감수하는 대신 공경력 강화를 택한 이종운 감독의 전술.

SK는 DER이 65.9%로 예상과 달리 2위 기록.

한화의 DER은 지난해 62.9%에서 66.2%로 높아지면서 수비력이 지옥훈련의 효과를 탄탄히 봄.

안경현 : 상대방을 압도하지 못하는 투수의 공은 수비하기 까다로움.

5. 주간 ADT 캡스 플레이 (호수비) - 화요일은 한화전 KIA 신종길의 호수비 - 수요일은 삼성전 넥센 유한준의 호수비
- 목요일은 KIA전 한화 권용관의 맨손 호수비 - 금요일은 한화전 롯데 박종윤의 1루수비의 정석 -
토요일은 한화전 롯데 황재균의 이닝을 끝내는 호수비 - 일요일은 넥센전 SK 김강민의 짐승 수비

6. MLB 파크와 함께 하는 FAN心 - 와인드업 이후 타임요청의 정확한 룰은?

정우영 : 투수 와인드업 이후 타임을 받아주는 경향이 있는 KBO. 두산과 NC 벤클이 여기서부터 시작된것이라고 보는 팬들

최원호 : 인플레이 선언 후 와인드업 시작시 타임을 요청해도 받아주지 않는 것이 정확한 룰. 그날은 오재원 선수가
요청했고 심판이 받아줬는데 모두 룰에 위반하는 행위. 대다수 타자들이 타임을 하면서 타석에서 나가버림.
MLB 타자들은 받아주지 않으면 바로 공격.

이순철 : 타자들이 타석에서 행위가 의도적이냐 의도적이지 않느냐에 따라서 받아주기도 하고 받아주지 않기도 함.
그날은 오재원 선수의 루틴동작으로 받아들이고 타임요청을 수용한 듯.

최원호 : 메경기마다 정확한 룰대로 하자고 하기 힘듬. 경기 운영을 원할히 하기 위한 심판들의 재량.

정우영 : 벤클 과정 공 투척을 한 선수가 민병헌 선수라는 것이 다음날에 밝혀졌음. 저와 안경현 위원이 중계.

안경현 : 관련 인물 다 잘못함. 심판, 오재원 선수, 해커 선수 다 잘못. 잘한 사람 한명도 없음.

7. 엔딩

정우영 : 이번주 주간 야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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