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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병법 2013-2014 NC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96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2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2 02:22:40
1. 오프닝


해설 : 누구나 처음은 어려움. 처음 경험하는 팀에게는 남다른 병법 필요. 이기는 방법은 살아나가는 과정속에 있음.
실전을 통해 끊임없이 부딪치면 이기는 길이 보임. 이기면서 강해지는 법 승적이익강.

2013년 프로야구 9번째 심장으로 합류한 NC. 데뷔 2년차 신생팀 막내구단의 거침없는 상승세. 무서운 포식자로 진화한 공룡고단.
전년도 7위였던 신생팀의 기세는 2014년 초반부터 프로야구 지각변동을 예고할 정도로 무서웠음. 신생팀 잠재력은 역사를 바꿈.
역대 최단기간에 포스트시즌 진출. 데뷔 2년차 신생팀을 바꾼 김경문 감독의 병법은?


2. 승적이익강의 병법


남정석 기자 ; 싸우면서 이기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심. 싸우면서 나가자 그러면서 우리는 강해진다라는것.

해설 : 2013 개막전 막내구단 패기는 뜨거웠음. 경남 지역 자존심을 건 롯데와의 개막 2연전 전패. 개막 후 내리 7연패.
첫승이 호락호락하지 않았음.


김경윤 기자 : 퓨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을때 수비의 달인이라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실수 연발.

해설 : 연패를 끊어야한다는 중압감에 휩싸인 선수들. 실책은 늘어만 가고 첫승 기회를 날려버리는 실수로 자신감을 잃어감.

남정석 기자 : 1년더 퓨처스에 있다가 올라왔아야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도 싸우면서 이겨나가겠다고 하셨음.
막내구단이기에 두려울 것이 업으니 거침없이 가자고 하심.


해설 ; 김경문 감독은 정공법을 선택.

노병천 한국전략리더쉽 연구원 원장 : 사람은 반드시 성공해야한다는 강압감이 커지면 실력 발휘 불가. 그때 승적이익강이 필요.

해설 : 손자병법 제2장 작전편에는 아군의 전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승적이익강 필요. 이기면서 점점 강해지는 것.
승리를 거둠으로서 자신감을 유발해서 더 쉽게 더 큰 승리를 이뤄낸다는 뜻.

이순신 장군도 승적이익강을 활용. 수백 척 적선을 보고 두려움에 떨었던 조선의 병사들. 작은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심어준
이순신 장군. 그의 승적이익강 병법은 명량해전에서 위력을 발휘.


노병천 ; 작은 승리를 모아서 역사에 남는 위대한 승리를 거둔 이순신 장군.

해설 : 경기를 통해 쌓아가는 자신감이 필요.


남정석 기자 : 당시 약팀이던 NC. 모든 팀이 최소 2승 1패, 최대 스윕을 생각하면서 좋은 투수들 투입.
리드 최고 투수들과 싸우면서 부담감을 가졌던 NC 선수단. 당시 개막 13연패였던 한화조차 만만하게 보았던 NC

해설 : 분위기 반전을 위해 수장은 승적이익강 병법을 사용.

노병천 : 하나씩 단계를 높여가면서 성취할때 자신감을 가지게 됨.


해설 : 평균 연령 22.3세로 창단 당시 젊은 팀이었던 NC. 1군 경험이 전무후무했던 선수단. 2013 개막 후 본헤드플레이 속출.
실전 경험 부족이 타석에서 여실히 들어남. 타석에서 헛스윙을 연발했지만 박수를 보낸 감독. 그속에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

남정석 기자 : 다시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줌. 자신감을 앓지 말것을 강조.

해설 ; 헛스윙은 자신감을 만들고 안타는 집중력을 만들어냄. 3연패 이후 창단 첫 홈런 역사가 시작.

노병천 : 승적이익강을 크게 확대해서 볼 필요가 있음. 지지만 투수가 공을 던져서 자기 원하는 피칭을 했다면 개인으로 봐서는
이긴것. 도루를 잘했다면 개인으로 봐서는 이긴것. 2014년에는 2013년 첫해와는 달리 도루를 많이 성공한 팀으로 거듭나고
자신감 회복과 더불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짐.


손자병법 제3장 모공 편에는 지휘관과 병사들의 욕망이 같아야 (목적의식이 같아야)한다는 내용이 있음.

자신감을 회복한 팀의 목표는 창단 첫승. 연이은 강공은 NC의 득점 기회를 가져다줌. 추격이 가능한 2득점을 끝났지만
감독은 흔들림이 없었음. 살얼음판 리드속에서 초지일관 강공으로 밀어붙임. 작은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 팀 플레이를 만들어냄.

남정석 시자 : 이재학 선수는 2차 드래프트로 두산에서 이적해온 선수.


해설 : 두산시절 2010년 16경기 1승 1패 5점대 방어율의 초라항 성적을 기록했던 이재학 선수. 당시 팔꿈치 부상을 겪고 있었음.
퓨처스 무대 활약으로 토종 에이스로 거듭났고 3년만에 이뤄낸 1군 무대.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재학 선수. 위기의 순간에도
긴장감을 떨칠 수 있도록 마운드에서 내리지 않은 김경문 감독. 퓨처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첫 선발 무실점으로 승리르 한
이재학 선수. 나라에서 군대를 동원했을 때 병사가 기꺼이 목숨을 걸고 싸울 수 있을때 이길 수 있다는 내용이 있음.

1승 후 상대는 전년도 우승팀은 SK. 첫승의 감격을 누리기도 전 막내구단은 다시 무너짐.

남정석 기자 : 아무리 자신 있는 선수더라도 강팀을 만나게 되면 흔들림.


해설 : 막강한 상대 앞에 공룡구단 자신감은 한없이 추락. 조직력이 월등이 높은 강팀을 신생팀은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

자신감이 부족한 군사들을 이끌고 상대와 맞서는 방법은? 조선 중기 무신 정기룡은 임진왜란 당시 실전 경험이 부족한
군사들을 이끌고 승리하는 방법을 동원. 이기는 방법을 전쟁속에서 찾아냄. 최고의 정예병을 모아서 적의 가장 약한
부분을 쳐내서 자신감이 생기면서 적의 전술을 습득하게 함. 군사들은 이기는 방법을 깨우치고 전승을 거두게 됨.

김경윤 기자 : 투수들을 어떻게 키울지 많이 고민한 김경문 감독. 경험이 부족한 투수들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하는것이
팀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판단. 신인 투수 키우기는 필수조건이었음.


해설 : 위력절 투구로 SK 타선을 잠재운 이태양. 감독의 믿음에 보답. 타석에 또 하나의 신예 권희동 선수 등장

남정석 기자 ; 경남대 출신 권희동 선수. 경남대는 잘하는 대학군이 아님. 잘하는 선수는 곧바로 프로 진출.
대졸자 중에서는 고교때 지명 받지 못한 선수들 많았음.

해설 : 백업으로 꾸준한 출장을 통해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로 성장한 권희동 선수. 승적이익강식 성과를 이뤄냄.

손자졍법에서는 침착하고 안정된 태세로 기회를 노려 들뜨고 불안정한 상태의 상대를 공격하라는 말하고 있음.


남정석 기자 : 김진성 선수는 NC가 세번째 구단. SK와 넥센에서 1군에 오르지 못하고 방출. NC가 창단하지 않았으면
대한민국 야구사에 족적을 남기지 못했을 성수.

김경윤 기자 : 그 나이에 야구가 되지 않으면 다른 길로 나서지만 김진성 선수는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음.

해설 : 기회에서 번번히 좌절해야했던 김진성 선수의 눈에는 절실함과 간절함이 있었음.

노병천 : 작은 성공의 기회 줘야


해설 : 실전을 통해 김진성을 단련시키는 김진성 감독. 홈경기 첫승을 달성한 NC는 작은 승리로 이기는 방법을 터득.
다음날 경기 9회초에서 결정적 실책으로 상대팀 재역전을 허용. 9회말 기어이 동점을 만들어낸 NC. 1사 만루에서
신예 박으뜸이 등장. 기회를 놓치면 첫 위닝시리즈도 멀어짐.


손자병법 5장 병세편에서는 이정합 이기승을 언급. (정공법으로 원칙을 버리지 않고 상황에 맞춰 적절히 방법을 바꾸는
것이 승리의 병법)

노병천 : 처음 들어왔을때 서툼. 리더는 기본기가 탄탄하게 만들어줘야. 기본기가 갖춰진 상태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겨나나는 것.

헤설 : 박으뜸은 스퀴즈 번트로 창단 첫 위닝시리즈이자 끝내기 승을 만들어냄.

남정석 ; 1승에 대한 가치는 자신감에 대한 1승이었음. 그 당시 1승은 어지간한 팀의 10승보다 가치있는 1승

해설 : 김경문 감독은 자신만의 리더쉽으로 계속 기회를 주고 자신감을 주고 꾸준한 경험으로 이기는 방법을 터득하게 만들었음.
NC는 신생팀 특혜로 다른 팀보다 외국인 투수를 한명 더 보유했음. 2013시즌 NC에 A-C-E 외국인 트리오가 등장.

남정석 : 20대 트리플 A 선수들은 MLB에 콜업 확률이 높아 한국, 일본, 대만행을 높은 금액에도 택하지 않음.

해설 : 하지만 찰리는 한국행과 NC행을 택함. 2014년 결국 외국인 최초 노히트 노런을 기록함.

김경윤 : 해커선수는 한국에서 득녀를 하기도 했음.


헤설 ; 2014년에는 외국인 타자 테임즈가 합류. 친화력으로 선수들에게 다가감. 하지만 팀워크의 균열을 초래한 1선발 아담.

남정석 : 아덤 선수는 자기 승리가 불펜으로 인해 날아가는것에 불만 토로. SNS로 한국야구와 한국의 특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함.

해설 : 2013년 8월 아담을 퇴출.

남정석 : 야구는 한명을 위한 팀이 아님. 몇승에 목말라 있는 팀이 아니라는 것

해설 : 신상필벌(공이 있는 자에게 상을, 죄를 범한 자에게 벌을 내림). 팀 사기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한 선수는 엄하게 다스림.
시작은 미약했고 실수 투성이였음. 김경문 감독의 승적이익강으로 바뀌게 된 NC 다이노스.

노병천 : 리더들은 작은 성공을 계속 반복시키는것이 중요


3. 엔딩

해설 : 2013년 7위 기록하면서 신생팀 최초 2개의 팀을 앞서는 역사를 기록. 2013년 기억은 2014년 도약에 큰 힘을 보탬.
신생팀 최단기간 70승 및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NC. 이겨봤다는 자부심이 보여 나와 팀에 대한 믿음을 만들어냄.
2014년 몸과 마음을 성장시킨 NC 다이노스. 야구병법 제 4장 이기면서 강해져라 승적 이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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