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다 생각드는 게임 오케스트라10개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게임을 많이 좋아해서 덕키덕키했는데 이렇게 게임관련 글을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ㅎㅎ
Elder Scroll: Skyrim
스카이림... 최고죠... 다른버젼의 오케스트라도 있고 정말 다 좋지만. 전 이버젼이 제일 좋네요. 다른 엘더스크롤은 해보질 못해서 비교를 하진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스카이림이란 게임은 정말 재밌게했던 게임입니다. OST들도 정말 다 좋았구요. 뭐 모드를 사용하면 출렁출렁대는 무언가 (?)를 가진 사람으로 변해서 게임을 진행할수있다는데.. 해보진 못했네요. 오케스트라를 들으니깐 도끼 들고 뿔투구 끼고 나가서 Fus ro dah 한번 외치고 싶네요.
Kingdom Hearts
네 킹덤하트입니다. 그냥 게임자체만을 봐서는 디즈니케릭터들도 나오고 파판시리즈 케릭터들도 나오고... 뭔가 유쾌해보일수도있지만 스토리라인은 약간 어두운편이네요.... 아직까지 이게임을 RPG 하시는분 치고 안좋아한다는분들은 못본거같네요... 정말 잘만들었죠. 어찌보면 이거때문에 집에 PS2가 아직있네요 ㅎㅎ
Final Fantasy VII: Aeris' Theme
Final Fantasy: Advent Children 을 보면 클라우드와 작별인사를 할때 이노래 나오는데 같이보던 친구 (여자사람)이 엄청 펑펑 울던지;; 정말 명작중 명작이었죠...파이널판타지7 스토리라인, 케릭터, 게임 인터페이스, 컨텐츠 모두 하나 전만족했었습니다. 특히 에어리스의 죽음은 초등학생이었던 저에겐 너무 큰 충격이었다는...ㅠㅠ
World of Warcraft - Wrath of Lich King
많은 폐인을 양성시킨 워크래프트 대서사시... 아직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라는 확장팩으로 전설이 계속 되고 있죠. 10년이 넘도록 인기가 지속이 된다는게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MMORPG로서 이런 방대한 스토리를 가진 게임은 없을것같네요.. OST들도 다 좋구요. 개인적으로 불타는성전 확장팩을 가장 재미있게 했지만. 워크3 스토리라인을 보고 와우에 접한 저로선 리치킹 확장팩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리치킹을 죽이고 나오는 메네실의 독백은 과 이 OST는 정말 잘 어울리죠
Assassin's Creed II OST
Assassin's Creed... 간지케릭의 절정.. Ezio.. 시리즈는 거의 안빼놓고 다했는데 다 재밌게 했었습니다. 가장 좋은퀄로 찾다보니 이걸 찾게 됬네요. OST는 모든시리즈가 다 좋은편이구요. 특히 Aphelion는 정말 꼭 들어보셔야 합니다... 소름끼치게 멋있어요.
Dragon Age Inquisition OST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없네요... 하지만! 플레이리스트로 올렸습니다 ㅎㅎ 뭐가 좋다 별로다 할것없이 다 최고입니다 ㅠㅠ
Chrono Cross Time's Scar
사실 음악에 문외한이라... 악기 이름들을 잘 모르네요;; 초반에 나오는 피리(?)소리랑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좋아요. 크로노 크로스는 PS1때 해본기억이 있는데. 친구에게 빌려줬다가 다시 못받아서 결국 얼마전에 스팀세일에서 발견하곤 다 깼습니다.. OST가 너무 좋더라구요
Mass Effect - Ballad of Commander Shepherd
매스이펙트 입니다. 게임자체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사는지역에서 열리는 DragonCon 이라는 코스프레 연중행사에서 Mass Effect 팀 일원으로 들어간적이있어서 나름 의미있는 게임이네요 ㅎㅎ 전에 사귀던 여자가 이게임 광팬이라 하는걸 옆에서 구경하곤했는데 OST는 굉장했던게 떠올라서 올리게됬네요.
Legend of Zelda
젤다의 전설 광팬입니다.... 어렸을적 처음으로 시간의 오카리나편을 접하곤 젤다에 관한 모든걸 공부(?) 하기 시작했죠... 젤다의 전설을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부분을 설명하자면. 젤다는 주인공이름이 아닌.. 주인공 링크가 구하려는 공주의 이름입니다.... 이 영상은 25주년 기념으로 오케스트라를 했네요... 정말 웅장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정말 최고 좋아하는 Final Fantasy X: To Zanarkand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중 마지막 명작으로 생각드네요.. 노래를들으면 Tidus 와 Yuna가 같이있는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무한반복으로 계속 다시 듣게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