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명이랑 같이

오후 2시쯤 서코에 들려 코스프레만 감상하고 

5시쯤 판교로 향했습니다.

학여울부터 판교까지 가는데도 은근 시간 걸리네요

그리고 사보리 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에 식당같은것을 확인.

공복상태로 갔다간 몇만원을 쓸지 모르기 때문에 배를 채우고 가는게 중요합니다.

근데 딱히 먹을만한게 안보여서 버거킹에서 대충 해결.

사보리 입장!

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애매하게 있어서 못 들어가고 밖에서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근데 메이드 누님께서 우릴 눈치채시고 자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저랑 친구놈은 칵테일 목적으로 갔던것이기 때문에

간단히 야키소바랑 칵테일을 주문했죠

계란후라이 올리는건 주문안했었는데 

메이드 누님이 올리는게 맛있다면서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이후 칵테일을 더 시키고 친구놈이랑 얘기하면서

다다미방도 구경하고 (마작도 있어요!)

발렌타인데이라 메이드 누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나마초코도 먹고 ㅠㅠ (몇년만이지,..,,,..,,,.,.,.,.,.,.,.,.)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참고로 칵테일 5잔 세트가 3만원인데...

그런게 있는줄 모르고 세잔(약3만원)만 시켰다가 계산하는곳에서 메이드 누님께서 알려주셔가지고

끠앙 하고 있으니 누님께서 아사히 생맥주를 뙇. 각각 한잔씩 테이크 아웃잔에 뙇

감사합니다 정말 ㅠㅠ

+

저번에 물어봤을때 서코날이라 사람많다고 

한시간씩 줄서야 한다고들 하셔서 자리없으면 어떡하지 하면서 갔었는데

참 다행이군요.

++

소니코 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