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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파탄난우리가족 매년악몽같은설연휴
게시물ID : gomin_1355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난진희
추천 : 3
조회수 : 9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15 21:05:16
개인회생도 불가능하고 개인파산도부결나고
가지고있는 재산및 돈도없고
전주에있는 오래된 반지하 다세대주택에서 살고있습니다 돈한푼없이 가족셋이살아가기에는 너무힘이듭니다 아파도 병원한번가본적없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부양의무자 때문에안되고 서류를내도 탈락합니다
친척및 다른가족들과는 연락두절이고
아빠의 친어머니께서 부양의무자인데 연락두절에 우리가족 상황알아도 모른척합니다
형편이 어렵다보니 사이가좋을리도 없습니다
정말최악의생활고입니다
저는 사회성장애,경계성지적장애가있어 부모님이말한글을받아쓰거나 글쓰는거외에는 의사소통이잘되지않고 남들이하는일을하지못하고
24년동안 살아오면서 친구한명없고 핸드폰도 최저요금제에 요금도내지못해 곧 끊겨서 유일한연락수단도 끊기게되고 겨우겨우 살아가는 죽을날만기다리는 하루살이 인생입니다
24년동안살아오면서 최악입니다
곧 설날이지만 우리가족은 설날이즐겁지않습니다
악몽입니다
떡국과 전도 돈없어못먹고 명절음식도못먹고 여행한번을못가보고 친척및 다른가족들과도 가난때문에 끊어져못만나고 춥고 외롭게보내야합니다
일을하고싶어도 도움받을곳도없고
알바자리찾아다녀도 다 퇴짜맞고있습니다
저희엄마는 쓰러져서 누워있는아빠를 24시간 병간호해야합니다
저희아빠는 게다가 시각장애입니다
엄마가없으면 아무것도못합니다
우리가족은 살아오면서 화목했던적이 한번도없습니다 평범하게살고싶은데 꿈도희망도미래도없습니다
그마저도 살던집에서 전세금뺄대로다빼서 집주인에게 갈곳없이 쫒겨나게 생겼습니다
남들은 설날에 세벳돈,보너스받는다던데
저와 우리가족에게는 꿈같은얘기입니다 
게다가 기름보일러 쓰는데 가뜩이나 추운데 기름떨어져서 기름도비싸 못넣고있고 찬물로목욕중입니다 
정말이지 우리가족은 어찌살아가야할까요.....

이대로 죽어야만할까요?
정말 방법을찾아 위기돌파를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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