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왠지모를 불안감에 잠이 안온다...
2개월전 지긋지긋한 회사를 그만두고 난 내가 지금보다 더 성공할수 있을것같았다.
하지만 지금와서는 내자신이 너무싫다... 말로는 모든걸 다할수있을것 같았지만 지금까지 한게 아무것도없다..
너무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자신감도 없고 내가 가는길에 무조건 성공하라는 보장도 없으니....
그렇다고 지금와서 회사를 그만둔건 후회하지 않는다.
이제25살... 20대의 중반이되니 많은걸 느낀다 이런 고민을 할줄도 몰랐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오로지 머리속엔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감만 생각이나서 잠을 못이루겠다.....
하.....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