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정오쯤 택배가 온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택배요. 한마디면 되는데......
현관문만 똑똑똑 두드리고 가시는 바람에 누가 장난친건가 뭔가 해서 겁먹고는 한참후에 수령을 했어요ㅠㅠㅠ
설때문에 바쁘신건 알지만 택배요. 한마디가 어려우신 건지ㅠㅠㅠㅠㅠ
(다세대 주택이라 조금 위험? 하답니다ㅠㅠ)
암튼 받았습니다!!
요 상자 안에~
쨔잔~~~~
그리고 요 안에는~
이런 내용물이ㅠㅠㅠㅠ
냥이 네마리인데 그 중 한 녀석 입이 너무 까다로워서 사료도 막 못바꾸는 집사 신세였는데ㅠㅠ
이렇게 사료를 받으니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부끄부끄////
캔이야 뭐 없어서 못먹는 주인님들이고....
탈취제는 정말 신의 선물!!!!!!!!!!!!!
청소를 해도 셋째님 수술 전까지 스프레이를 뿌려댔는데 그 냄새가 3월이 지나도 잘 안빠져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너무 감사합니다!!
택배가 오자 급 관심모드인 까탈스럼 입맛의 주인공.
金말년님 택배 잘 받았습니다!!
우리 아가들 잘 먹일게요!
그리고 글이 너무 재이 없어서 죄송함돠ㅠㅠ
사..사........ 사는동안 꼭 냥님 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