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체중 : 90.9 (5.23일 90.8 / 0.1kg 증가)

골격근량 : 43.8 (5.23일 42.8 / 1kg 증가)

체지방률 : 15.6% (5.23일 17.7% / 2.1% 감소 , 체중은 2kg 가량 감소) 

괜찮네요. 딱 이정도 빠졌겠다 싶었는데 딱 이정도 빠진 .. 식단관리 대충하고 운동 열심히해도 

상승 다이어트가 이뤄지긴 했네요.

3일전에 피자부페에서 피자 22조각 먹고 어제 빵 쳐묵했던거 생각하면 아~~~~~~~~주 양호한 수치..-_-;

오늘 아침식사. 단촐하네요 

아침부터 허하고 뭔가 좀 그래서 그냥 질렀습니다. 매운게 먹고싶어서 그냥 라면 하나 사서, 현미밥에 계란먹고, 빵에 도너츠도 한개 먹어주고 당이 부족해서 초콜릿도 먹고.

1차전 무사히 끝냈으니, 2차전 들어가기전에 준비해야죠.

저녁에는 제사음식 먹었네요. 그냥 대충 2천칼로리로 계산..

운동을 하면 행복합니다. 삶의질이 올라가죠 

저는 운동을 몸으로 배우는 인문학,혹은 철학이라고 생각하네요.

배울때는 정말 티가 안나는데, 어느순간 뒤를 돌아보면 성장해있는 자신을 볼수 있거든요.

요즘 인문학을 배우다보니 생각이 많아졌는데, 운동, 특히 웨이트는 그런 운동이 아닌가 시프요...

아, 오늘의 운동은 하기싫어서(피곤해서) 폼롤러 1시간동안 아픈곳좀 문댔습니다.

회복훈련또한 필수인지라.. 관절쪽을 문질러보면 정말 아픈 -_-;

운동은 내일부터 다시 재개, 식단은 그대로 가져가되, 먹고싶었던게 있으면 먹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