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안철수에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총 수를 합해봐야 약 25%. 이 숫자는 박정희의 고정지지자 숫자와 거의 동일할 것입니다. 나머지 절반은 촛불을통해 어렴풋이 박근혜나 자한당이 나쁘다는 걸 인지하고 있지만 안철수에 대해서는 아직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손석희씨에대한 일반 국민의 평가는 말할 필요도 없지요.
조중동한경오를 비롯 손석희의JTBC가 미친듯이 안철수를 띄우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적폐언론들에게 아직까지는 안철수가 마지막 희망이겠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손석희씨에게 동정심마저 듭니다. 모지리 철수를 옹호해야만 하는 석희옹의 심정은 어떨지. 한 편으로 도대체 어떠한 욕심이 손석희씨마저 눈을 멀게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