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과대언니 ㅎㅎ 첨에 과대도 아니었으면서 이전 과대를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투표도 안하고 갑자기 과대를 언니에게 준것이 화근 오티때부터 맘에 안들었지만 과대라는 자리에 앉혀놓으니 더 빛을 발하는 여왕벌기질ㅋㅋㅋㅋㅋ 딱 자기 입맛에 맞는 애들만 골라서 학생회 선정하더니 학생회중에서도 자신의 의사로 들어온애가 아닌애들 몰아내기시전 ㅠㅠ 몰아내는 방식은 여왕벌을 겪어보신분들은 아주 잘아실거에여.. 함께모여있을때 보이지 않게 무시,배척은 기본이고 자신을 따르는 남자애들은 지극히 챙기며 남자애들에게 말할때는 무조건 난 피해자야 흐규흐규 마인드
내가 언니보다 훨씬이뻤던 동기여자애가 같은 자리에 있게되었을때 변하는 태도보고 아주 암세포가 자리잡을거같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이쁘고 성격도 천사같아서 과의 엔젤이라 불리던 그애가 술자리의 중심이 되어가는 분위기가 되자 언니는 대놓고 그애의 말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자리를 자꾸 비우며 옆 남자애 공략 시전 ㅋㅋㅋㅋ 하지만 관심을 갈구하는 언니의 바람대로 되질 않자 결국은 엔젤옆에 찰싹 붙어서 그여자애를 자신의 울타리안에 넣더라 ㅋㅋㅋㅋㅋ
남자애들이 모두 그언니의 여우같은 기질을 모르는건 아니었지만 자신한테 피해가는거 없고 좋으니까 그냥 별신경 안쓰는게 더 암걸릴뻔ㅋㅋㅋ ㅠㅠㅠ 그런 모습을 받아주니까 언니같은 여왕벌이 생기지.. 하 결국엔 내가 언니모습을 못봐줄거같애서 못버티고 과를 떠나지만 짜증난다 진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