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76720
25일 안철수의 휴대폰이 울리고 문자가 날아오는데
이유미
-안철수님. 저 이유미입니다.
-고소취하를 부탁드립니다. 구속당한다니 너무 무섭고 죽고 싶습니다.
-살려주세요
안철수
-???????????
-무슨 소리지...? 모르겠다 ㅎㅎ
(*무슨 취지인지 이해 못해 무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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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유미는 안철수 캠에서 오래 일한 인사고, 돈독한 관계가 아니라고 해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데
무슨 취지인지 이해 못해 무시했다고?
만약 안철수가 조작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쳐도, 오랫동안 자기를 위해 같이 선거운동에 매진한 사람이 살려달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뭔지 알아볼 생각도 없이 그냥 무시했다는 거네요. 참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