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바하던곳에서 알게된 동갑애가 있는데 걔가 알바할때 항상 저한테 명령하고 무시하고 하더라고요.. 저보다 1개월 일찍일한놈이..
그래서 제가 어제 카톡으로 좀 말투 예의없게 했습니다. (욕은 안했구요.)
그래서 걔가 카톡으로 "씨발, 너 좀 나와라" 해서 나갔구요.
편의점 앞 자기 친구 두명이 보는 앞에서 저한테 각서를 쓰게하고 때렸습니다. (편의점 영수증 용지 뒤에 볼펜으로 "책임을 묻지 않겠음" 자기가 쓰고 저는 이름만 적었습니다. 볼펜으로"
그리고 제가 코수술을해서 코가 약한데 그놈이 코를 때려서 수술한게 다 내려앉고 오른쪽 코에서 출혈이 심하게 났습니다.
그리고 그놈이 반지낀 손으로 때려서 콧등이 살짝 찢어져서 눈에띄는 흉터가 생겼습니다. (피부과 치료는 했는데, 흉터가 생겼습니다.)
상대방은 다치지 않았고 멀쩡합니다. 얘가 자기말로는 킥복싱이랑 태권도를 배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날 맞고나서 알바 생활비 조금씩 버는거 하는거 있는데 3일동안 못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날 더이상 떠올리기 싫어서 그놈 연락처,카톡내용,문자내용 다 지웠구요..
그리고 과거에도 폭행때매 500만원정도 물어준 것 같더군요.. (예전에 알바할때 저한테 말함)
그리고 예전에 알바하던때도 절 손님들,같이 일하는 직원들 다 보는앞에서 때린적이 있습니다. (CCTV에도 찍힘)
화장실로 멱살잡고 끌고가려고 까지 했습니다.
이럴 경우 보통 합의하면 합의금은 얼마정도 나오나요?? (코 수술한 것 내려앉고, 얼굴에 흉터 생겼습니다. 눈에띄는.. 상대방은 전혀 다치지 않았구요.)
그리고 목격자는 새벽에 당시 화장실 청소하시던 아줌마 1명입니다. (싸우는 것까지 본 건진 모르겠고, 그놈이랑 피줄줄흐르는 저랑 화장실 들어가고 나오는 걸 보셨음.- 이 때 이미 싸움이 끝난 상태)
"아, 이새끼 얼굴에 담배빵해버릴까?ㅋㅋ" 라는 말도 저한테 했구요..
나중에 다 끝나고 전 피 줄줄 흐르고 있고 그 놈 친구2명이랑 그놈이랑 대화하더라고요.
"와ㅋㅋ 제대로 정빵 먹였나봐 , 손이 하나도 안아퍼 ㅋㅋ"
그리고 저한테 "야,니 할아버지한테는 적당히 둘러대라?ㅋㅋ 길가다가 고양이랑 싸워서 그렇게 됬다고 하던가 ㅋㅋ"
라고 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오늘이 일요일이라 내일 진단서 끊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신고하면 그녀석이나 그녀석 친구들한테 보복당할까봐 두렵네요..
사건발생일은 2013년 12월 19일 새벽 4시쯤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퍼온거구요.
퍼온곳은 와이고수라는 커뮤니티사이트입니다.
작성자분에게 퍼가도좋다는 허락받았습니다.
오유가 와고보다는 훨씬 큰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법적조언을 구하고자 퍼왔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