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고나서 친척어른들이 맛난거 많이 사먹으라고 용돈 입금해주신돈, 첫 휴가 나왔다고 주신 용돈을 어째 라노벨이랑 만화책 사는데 다써버렸네요.
복귀하기전에 만화책잔뜩읽구 들어가서 쉬는시간에 짬짬이 라노벨 읽어야겠어요 ㅋㅋ
군대에서는 티비가 애니를 대부분 1화만 지원해주니까 휴가나와서 "어! 이거 재밌어 보이던데 !" 하면서 이름만 들었던 것도 사버리네요 ㅋㅋㅋ
아직 우리부대는 음악감상용으로 시디피반입이 불가능하지만 언젠가는 다른 부대처럼 음악시디랑 시디피 반입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수퍼셀 음반도 몇 개 샀네요.
덕분에 돈 탕진.. ㅠ
돈 모아서 제대하고 컴퓨터 사려했는데, 휴가나와서 폰이없어서 게임 로그인을 못하니 덕질에 올인한 느낌 !?
얼른 훌륭한 덕후가되서 전역하구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