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링클 먹고싶다. 원래 가격대비 너무 양이 적다고 느껴져서 BHC는 먹지 않았었다. 항상 호식이나 훌랄라를 먹었다. 나에게 다른 브랜드들은 사치였다. 먹는 것에 2000원 정도 더 쓰면 된다지만 그래도 비쌋다. 내 돈으로 사먹는 거니까. 그러다가 우연히 뿌링클을 먹게되었다. 오빠생일날 시킨 뿌링클/..///./.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돈들어오면 꼭 사먹어야지. 하지만 그 바삭함이 잊혀지지 않는다. 침이 계속 고인다. 살 뜯어먹고 치즈에 퐁당 찍어 먹고 싶다.. 먹고 싶다. 한입베어먹고 두입베어먹고 목부분은 쪽쪽빨아먹고 싶다. 느끼하니까 이제 치킨무도 먹고 치킨을 다 삼키면 맥주를 한잔 시원하게 마신다. 크어. 이때 나는 티비로 미녀는 괴로워라는 영화를 시청하면서 김아중언니야 울지마를 외치고 있겠지...
치킨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