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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탕버그의 심각성을 잘모르시는 분들 많아서 써보는 글
게시물ID : blacksand_6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해아귀
추천 : 7
조회수 : 12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2/16 17:05:56
이번 사태가 뭔지 잘모르는 분들도 계시고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셔서 써보는 글임

2일 전에 농사,연금,요리 부산물이 생겼는데, 이번 사태는 연금과 요리 부산물을 이용해 채집물을 얻을 수 있었던 사태임

자세히 설명하자면 연금술이나 요리 도구를 이용했을때 물건을 집어넣고 실패하면 실패한 부산물이 나왔음

이 실패한 부산물 100개를 하이델에서 교환할수 있었는데 교환하면 각종 연금 재료에선 약초류, 흔적, 가루, 벌목 희귀재료가 나왔고

요리에선 우유,고기류, 과일류, 곡물류, 상인이 파는 요리재료가 나왔음

근데 문제가 뭐냐하면

도구 이용시에 설탕이든 물이든 뭐든 넣으면 넣은 만큼의 부산물이 나왔고 그걸 악용해서 음식상인이 파는 설탕 개당 20원짜리를

한번에 수천개씩 집어넣으면 그만큼 나오는걸 악용해서 한번에 구하기 귀찮은 채집물을 설탕만큼의 숫자로 바꿀수 있게됨
간단히 설탕=채집물 이란 공식이 성립하게 되었는데

채집물을 얻을 땐 몇가지 애로사항이 있음

도구들고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해야하고 채집스킬 높아도 5초 정도 걸리는 채집 시간과

가장 큰 문제인 채집시 기운소모로 인해 하루에 얻을수 있는 숫자가 정해져 있음

이번 설탕사태는 기운소모와 그 채집에 따른 시간 소모를 완전 무시하고 얻을 수 있었단 얘기임

예를 들어 간단히 설탕 100만원 어치면 5만개 = 우유 5만개= 기운 5만 식의 짱깨식 계산도 가능함

이글을 보는 분들중 우유 1000개 이상 가지신 분 있음? 제가 채집물 숫자에 집착하는 놈이라 우유 1000개 캐서 창고에 집어넣는데 4일 걸렸는데

악용자는 앉은 자리에서 1000개를 만들어 냈음

진정한 의미의 연금을 펄어비스에서 제공해 주었음 ^^

그리고 이번 사태를 펄낚이랑 비교하면 훨씬더 심각함

펄낚이 시간당 300씩 벌었다지만 쓰는 시간과 펄을 동시간대 사냥과 비교하자면 그렇게 크다고 볼순 없는데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사태임 몇달 캐도 못캘 양을 한번에 얻어서 창고에 쟁여놓고 있는 사람도 있을거임

asd.jpg

채집장인 6레벨 힘들게 찍었는데 빅엿을 주는구나 펄어비스야

아무튼 이번에 제대로 제제 안하면 내가 접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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