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게 되시는 분들의 생각은어떤지 듣고싶습니다 .
저는 21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저에겐 동갑의 남자친구구요 .. 이친구도 대학생이구요
요즘 트러블이생기는데 .. 트러블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기분이 좀 언짢은 부분이 계속 생기는데..
바로
돈문제입니다 ..
돈문제라서 .. 기분 좀 언짢아도 쉽게 겉으로 표현은 못하다가 ..
오늘은 말을할까 고민이되더라구요 ..
저는 한달에 용돈을 60만원 받았구요
남자친구는 한달에 10만원정도 받았습니다
서로좋아하는사이에서 돈이 있는쪽이 내는게 당연하기에
저는 아무런 문제없이 제돈으로 남자친구와 데이트도하고 연애를 잘 해왔습니다.
그러고 남자친구가 레슨알바를 하게되어서
저 60만원
남자친구 45만원 으로 한달에들어오는돈도 많아지고 남자친구가 돈을쓰는 비율도 전보단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인데요 ..
방학을하고나서 ..
부모님이 알바는 못하게하시구요 ..돈에 대한 개념을 좀 심어주시고싶다고하셔서 ㅠㅠ.. 한달에 30만원으로 용돈이 깎였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맞벌이시고 특히나 어머님이 많이피곤해하셔서 집안일을 해서 집안일을하는날에 하루에 만원씩 저에게주시는거로 저의용돈지급이 바뀌었답니다......
저의용돈은 그렇게 반이상 깎였답니다 ..ㅠㅠ
문제는 지금부터 생기는데요 ..
그렇게 제가 하루에 쓸수있는돈은 만원 .. 거의 제가 남자친구를 먹여살리다시피 살아온것도 없지않아있었는데
이렇게되니까 데이트할수있는것도 거의없고 둘이서 완전 알거지가된거에요....
남자친구는 거의 매일 만나기를 원해하기도 했구요 ...
그래서 만나면 거의 밥먹고 돌아다니는것밖에 할 수가 없었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한달에 45만원이들어온다고했잖아요 ?
제가 용돈이 줄어들것을 생각못하고 이친구가 거의 이주 ? 일주일만에 그돈을 다 썼어요 ..
그래서 둘이 만원을 노나 쓰면서 살았는데 ..ㅠㅠ
저는 제가 돈을 모을순없어도 그래도 불만은 없었어요 당연히 있는쪽이 내야한다고생각했으니까..
가끔 삼촌이나 아빠가 오만원몰래몰래 저주는것도 남자친구랑 시간보는데에 썼죠 ..
그러다시간이흘러서 남자친구가 월급이 40이 들어왔는데
;
;
돈을
엄청아끼는거에요
밥먹을때 이삭토스트..봉구스밥버거 ..그런데 가자그러고 ..
한두번은 그럴수있어요 그런데
..
;
계속 그러니까 너무서운한거에요...
남자친구는 40으로 살아야되니까 어쩔수없다그러고 ..
그리고 제가 하루에만원씩받아서 따박다박 탈탈탈 둘을위해썼을때
십만원정도가
남자친구계좌에 이미 있었다는것.
..
저는 남자친구를 위해 탈탈쓰고있는데
그친구는 저금도하고 돈을 아껴내려하고 ..
..
솔직히좀 실망스러웠어요 ..
그런데 연애한다고 저금하면안돼는것도아니고 돈을 반드시 있는대로 쓰라는법이있는것은아니니까 ..
.. 기분나쁜티 잘못했어요 .. 너무당황스럽기도했지만..
아 .. 너무헤프게쓰는 나를 탓해야했던건가싶기도하고 ..
근데오늘은 너무속상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