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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63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림동에서★
추천 : 9
조회수 : 22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7/02 11:01:23
문재인 대통령 방미 관련 성명도
자유한국당조차 안보 관련해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는데
국당은 속빈 강정 드립을 하죠
사실상 자유한국당 보다 더 강경한 모습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민주당으로 합당하고 싶어서죠
지금 국당에 있으면 재선이 불가능하다고 확신하니
어떻게든 합당하고 공천을 받는게 목표인거죠
근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국당 출신 공천을 보장하면
친문패권 프레임속에서도 끝까지 민주당을 지킨
사람들을 쳐내고 그때 배신했던 사람을 다시 공천 주는거니
어지간하면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발목을 잡아서
합당하지 않으면 정국의 운영이 힘들다는걸
보여줄려고 하는거죠...
그러니 점점 더 강하게 몰아치는겁니다
합당을 전제로 생각하기 때문에
국당 지지율은 이미 신경안쓸겁니다
어차피 버리고 떠날건데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러니 더더 강하게 할 수 있는거죠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당이 망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국당의원들에게 국당은 이미 버리고 가야하는
난파선 정도로 생각하는거죠
더 막가는 이유이구요
반면 어떻게든 국당을 지키겠다는 자주파는
무리한 발목잡기 하면 국당이 망한다는걸 알아서
자제를 해볼려고 하지만..
민주당과 합당을 바라는 애들이
막 나가니 어떻게 할 여지가 없죠...
가끔 민주당 쉴드 발언이 나오기는 하지만
절대 소수인거죠
국민의당이 살려면
자유한국당에 반해서 협치 의사를 보인
바른정당이 지지율 오르는것처럼
정부 정책에 협조적이여야 합니다
특히 호남기반을 생각하면 바른정당보다 더
친화적이여만 하죠 그런데도
당이야 망하든 말든
국가를 담보 삼아 민주당이란 합당해서
공천 받아서 잘먹고 잘살려는 기회주의자에 휘둘리는게
안타깝네요..
민주당에 투항하고 싶어하는 놈일수록
더 민주당을 까고 있는 아이러니가 참..
덤으로 이런 해당행위가 계속 되고
당의 진로를 못 찾아가는건
안철수의 정치력 부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덤으로 합당 관련 질문 나오면
공천권을 보장도 안해주는데
누가 합당하겠냐고 부인했다는 기사들이 나오는데
이거 역으로 말하면
공천권만 보장해쥬면 달려 오겠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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