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전쟁을 뚫고 피난길에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탈출해서 
거제도에 정착한 가난한 부부가 
어떻게 교육을 시켰기에  
공부를  잘하면서도 친구들과 교우관계도
좋고  배려심도 있고 똑똑하고  근데 
범생이만은  아니라 술 담배도 하고 싸움에 
휘말려 문제아로 불린적도 있으시다 하고ㅎㅎ

신체적으로도 건강하고 군대에서도
멋지게 활약하고 다들 공부한다고
민주화운동을 고사했는데 사시 준비하면서도
사법고시를 패스 할수 있었는지 그것도
차석으로

게다가 성공이 보장된 변호사로서의 
삶보다 인권변호사로써 약자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생활이 어려운 어려운 친구를 책사주고 학비도
 도와줘서 고시공부도 시켜주지를 않나 
자기집을 팔아 한겨레신문사에 투자하지 않나
(근데 이새퀴들아 니들이 무슨짓을했냐?)
그 모든 것을 감싸주고 사랑해주는 
유쾌하고 사랑해주는 아내를 만나시고

반려견 반려묘에게는 자상하기 그지없고 
흔들려고 난리치는 당시에 더민주에 있던
암덩이 국당세력 새누리계  언론들에 
넌덜머리가 났을텐데 꿋꿋히 견디고 
드디어
대통령까지 되셨는지 

전무후무하고 있을수 없는 캐릭터예요

머리가 똑똑하면 특유의 잇속을 따지는 
계산하려는 심리가 있을수 있어
이기적일 수 있는데
자상하고 배려심 많고  또 
사회적으로 높은위치에 있어도 
아내와 자식들에 존경받지 못하는
쇼윈도 부부도 많은데  부부사이도
좋으신것 같고  
대단한것 같아요 

이런 문대통령을 낳아서 교육시킨 
부모님이 어떻게 훈육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