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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가 총리 인준을 막을 시나리오의 부재에 대하여.
게시물ID : sisa_577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파이터
추천 : 1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16 23:32:18
다수당의 횡포였습니다. 새민련이 결사저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지 못했죠.
 
구구 절절 맞는 말입니다.
 
이말로 글을 시작합니다.
 
저는 사실 보이콧을 원했습니다. 이부분을 밝히고 글을 적겠습니다.
 
결론을 놓고 보자면
 
이번 총리 인준을 막기에 정말 터무니도 없을 정도로 야당에 실망스럽습니다.
 
보이콧,
 
어떤 목적을 관철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상대방을 배척하거나 거부함
 
다음 검색엔진에 나온 보이콧에 대한 설명입니다.
 
대책없는 포장은 답이 없다 생각합니다.
 
언론을 생각하지 말고 차라리 뜻을 관철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야당의 방향성입니다.
 
이번 건뿐이 아니라, 세월호 특별법도 그러했고,
 
더이상 편을 들어야 하는가, 의문이 듭니다.
 
야권을 존중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완구가 총리인준에 '턱걸이' 통과했다는 사실보다
 
통과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합니다. 어찌되었든 통과되었잖아요.
 
보이콧했다면 무엇이 되었든 더욱 공론화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문회에 선전했고, 많은 여론이 당신들의 편이었습니다.
 
방패와 칼을 쥔사람들이 기술이 없으면 그거 가져봐야 아무 소용 없는 거죠.
 
보이콧했어도 저는 존중했을 한사람입니다.
 
정정당당하게 패배하는 것보다, 저들의 부당한 승리가 치부를 들어내기엔 더욱 도움이 되었을 거란거죠.
 
 
그래도 이해는 해요. 사실 전에도 그러했으니까.
 
다수여당을 이기기엔 너무나도 부족하죠.
 
 
말을 마무리 지으며 한마디 더 적겠습니다.
 
이번 결과는 야권을 대표하는 당신들의 우유부단함과 어정쩡한 타협이 낳은거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승리할 수 있던 선거에 참폐한 그 결과겠죠.
 
완구가 총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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